고민과 문제를 모두들 하나씩은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기가 막힌 정보를 찾으며 갈등하는 시간을 보내지만 최종 선택과 결심은 결국 자기 자신이 합니다. 즉,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행동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 내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뭘까?
이렇게 선택하려고 했는데 정말 괜찮을까?
스무고개를 하듯 타로카드를 통해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요?
타로카드를 생각하면 우리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타로점을 많이들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타로카드는 점 뿐만 아니라 코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타로점은 점술가가 타로카드를 보고 답을 주지만, 타로코칭은 뽑은 카드를 고객 자신이 해석하고 그 해석을 기반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원활한 코칭을 위해 상징성, 양극성, 모호성이 풍부한 오쇼젠타로 카드를 사용하여 보는 사람의 성향과 경험 그리고 문제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용이하게 합니다.
고민은 고민을 낳고, 걱정은 걱정을 낳고 끝없이 돌아가는 알고리즘이 해결책과 결단을 내기보단 수많은 고민으로 우리를 짓누르게 되는데요, 타로카드를 통해 진행되는 플라 코칭은 재미의 요소도 있지만 스스로가 뽑은 카드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이 나오는지에 대한 자기 자신의 내면을 알고 그 것을 바탕으로 고민의 답을 찾아갑니다.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카드를 뽑으면서 카드와 이슈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를 찾거나 놓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민하고 있던 것을 접목해서 새롭게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한가지씩 질문을 던지면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답에 점점 다가가고 스스로가 답을 찾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